금산군장애인체육회, 금산천 봄꽃축제·보곡산골 산벚꽃축제서 체험부스 운영…장애인체육 관심↑↑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4월 5일 열린 2025 금산천 봄꽃축제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에 참가해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두 축제 모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봄축제로,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이 기간 동안 슐런과 한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체험 중심의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금산천 봄꽃축제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기영 금산읍장,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임원진들이 부스를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스포츠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어 열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에서도 동일한 체험 종목과 홍보 콘텐츠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윤춘섭 상임부회장은 “군민들과 직접 만나 장애인체육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가치를 널리 전하겠다”고 전했다.황경숙 이사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박정미 사무국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장애인체육회(041-751-2525)로 문의하면 된다.
